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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러시아, 밀 수출가격 4주 연속 하락

GrainScanner
2024-07-05



러시아, 밀 수출가격 4주 연속 하락 📉




Weekly Grain | 2024년 7월 1주차

금주의 글로벌 곡물 이슈를 간략하게 살펴보세요!



1. 러시아, 밀 수출가격 4주 연속 하락

최근 러시아의 밀 수출 가격이 글로벌 시장의 추세를 따라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신곡 수확이 시작되면서 러시아 밀의 FOB 가격은 지난주 톤당 226달러로 전주보다 5달러 낮아졌습니다. 이집트의 밀 구매 입찰에서도 러시아 밀 가격 하락으로 톤당 227달러로 거래되었습니다. 터키가 6월 21일부터 10월 중순까지 밀 수입을 금지하면서 러시아 농림부가 가격을 수동적으로 조정한 것도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원문보기 >   Russian wheat export prices easier | brecorder.com

💬 러시아 밀 수입의 기회?!



2. 브라질 옥수수 생산량 감소 전망

브라질의 2023/2024년 후반기 옥수수 작물 생산 예측이 가뭄으로 인해 감소했습니다. 현재 예측은 1억 2,490만 톤으로, 이전 예측보다 340만 톤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마토그로소와 고이아스 주에서 발생한 강수량 부족이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로 인해 브라질의 전체 옥수수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글로벌 옥수수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원문보기 > brazils-2023-2024-second-corn-crop-forecast-cut-due-to-dry-weather | hellenicshippingnews.com

💬 옥수수 가격 전망 흐림 ☁️



3. 중국, 낮은 가격과 트럼프 리스크로 대두 수입량 증가 전망

중국은 현재의 낮은 대두 가격과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복귀 및 미국-중국 간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될 가능성으로 인해 7월 기록적인 양의 대두를 수입할 전망입니다. 미국은 한때 중국의 유지종자 최대 공급국이었으며,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이 최근 몇 주 동안 더 많은 대두 구매를 예약했다고 트레이더와 분석가들이 말했습니다.

🔗 원문보기 > China poised for record July soybean imports on low prices, Trump trade fears | xm.com

💬 미국 대선의 영향 당분간 지속될 듯




📝 그레인스캐너 코멘트 

글, 김종석

호재와 악재가 혼재하는 대두 시장

최근의 대두 시장은 갖가지 호재와 악재가 겹치면서 선물 가격에 대한 변동성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두 가격에 영향을 주었던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① 대두 수출 판매가 예상보다 낮았지만, 기본을 받쳐주는 꾸준한 수요가 가격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② 대두유에 대한 7월 초의 강세가 대두 원물의 선물 가격 또한 끌어올렸습니다. 

③ 미국의 대두 재배 면적이 증가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며 가격 하락 또한 우려되었지만, 이는 아직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④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의 수출량이 급감하면서 글로벌 공급량이 줄어들었습니다. 

⑤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감이 강화될 조짐을 보이며, 수출 시장 또한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바탕으로, 최근 대두 선물 가격의 그래프는 계속해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수요 변화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뉴스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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